인간의 오감 중 약 80% 정도는 시각에 의해 느끼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황반변성은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구불구불 휘어져 보이고, 가운데가 가려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입니다.

황반변성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가족력이나 고혈압, 고지혈, 당뇨 또는 흡연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황반변성은 시세포와 시신경이 죽게 되면서 생긴 노폐물이 쌓이거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이 나타나는 건성 황반변성 망막 아래에 맥락막 신생혈관이 자라서 황반부에 출혈 등이 일어나 중심시력에 영향을 주고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습성 황반변성으로 나뉩니다.

내가 보려고 하는 곳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일부만 보인다면 상심이 참 큽니다.

노폐물이 쌓이거나 신생혈관이 생기는 것은 혈액의 질과 열, 순환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물이 흐르지 못하고 고이면 썩어 가게 되듯이 우리 몸의 혈액도 정체된 곳 없이 몸의 구석구석을 돌며 각 조직과 신경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야 우리의 몸이 건강하게 각각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눈은 열을 많이 내는 곳입니다.

눈은 단위 면적당 혈액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그렇기 때문에 혈류의 순환이 아주 중요하고, 안구에는 시신경과 시세포로 통하는 아주 미세한 혈관이 있어 혈액의 질이 아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