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된 선진국에서 큰 사회적인 문제가 치매이며 치매는 가정을 넘어 국가적인 문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14%가 넘으면 고령사회로 진단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2017년 14.2%로 고령화 사회가 되었으며
2019년에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800만 명이 넘어 전체 인구의 1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인 인구의 증가에 맞춰 치매 인구의 증가인데 2018년도에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75만 명이 넘었습니다.
이중 남성이 27.5만 명 여성이 47.5만 명으로 여성의 치매인구가 월등히 많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가 치매 환자인 실정입니다.
치매는 나이가 많아지면 증가를 하여 65세에 3%이던 환자 비율이 85세에서는 40%로 급증을 합니다.

치매의 유형을 살펴보면
뇌 세포가 서서히 소멸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60~80%를 차지하며
뇌경색, 뇌출혈 등의 뇌혈관 질환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10~15% 이며
그 외는 뇌 손상 후의 치매나 알코올성 치매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치매가 있습니다.

치매는 무서운 질병이지만 예방으로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를 피한다.
- 적절한 운동과 체중을 관리 한다.
- 변비 예방과 고혈압, 당뇨 등의 질병예방.
- 독서, 명상 등의 두뇌 활동.
-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다.
- 머리가 다치지 않게 주의 한다.

치매는 대부분이 뇌와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뇌 질환의 위험 요인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뇌는 온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기관으로 뇌의 끊임없는 활동은 많은 열을 발생시킵니다.

뇌로 공급되는 신선한 혈액과 뇌와 인접한 부비동의 건강한 환경이 뇌의 열을 식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